코로나때문에 쿤밍시 안에 있는 곳도 맘대로 다닐수 없어
기다리다 기다리다 드디어 떠난
올해 첫 캠핑
쿤밍 안에선 사람도 없고 경치도 좋아서 페이랑 자주 오는 곳이다.
마지막 날에 어떻게 알았는지 사람들이 미친듯이 몰려오긴 했지만
읽을려고 가져간 책 펴지도 않고 왔지만
자연이 들려주는 소리 많이 듣고
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
맛있는거 함께 먹고
3일 동안 잘 쉬다가 왔다.
캠핑은 마음 쉬는 곳
집은 몸 쉬는 곳
쉬러 다녀왔는데 간만에 다녀와서 그런지 집에와서 둘다 약한 몸살이 와서
집에서 다시 이틀 동안 쉬었다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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